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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큰 자취생이 만든 '1인분' 파스타

등록일
2025-12-22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양 조절에 실패한 스파게티'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라이팬 가득 넘칠 듯 담긴 엄청난 양의 토마토 파스타가 담겨 있다. 소스와 면이 프라이팬의 한계를 시험하듯 꽉 차 있어, 도저히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양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스타 면 500원 동전 크기 공식은 어디로 갔느냐", "저 정도면 일주일 내내 삼시 세끼 파스타만 먹어야 할 수준"이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자취생들 사이에서는 "파스타는 늘 만들고 나면 예상보다 양이 불어나 있다", "나만 이런 게 아니어서 다행이다"라는 공감 섞인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의도치 않게 탄생한 이 '대용량 파스타'는 보는 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었지만, 정작 요리를 만든 주인공에게는 한동안 파스타만 먹어야 하는 '맛있는 고문'이 시작되었음을 짐작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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