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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입다가 귀찮아서 그냥 태어남

등록일
2026-01-30
 
최근 온라인상에서 하반신만 검은색 털로 덮인 독특한 무늬의 고양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고양이는 마치 흰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바지를 입다가 귀찮아서 그냥 태어난 고양이"라는 재치 있는 별명까지 얻었다.
 
화제가 된 사진 속 고양이는 몸통의 상반신과 앞발, 그리고 뒷발의 일부가 새하얀 털로 덮여 있는 반면, 허벅지부터 뒷발목까지의 하반신은 마치 레깅스나 바지를 입은 것처럼 새까만 털로 뚜렷하게 구분된다. 이러한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투톤 무늬는 보는 이들에게 마치 고양이가 옷을 입고 있는 듯한 시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함께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은 고양이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고양이가 편안하게 누워 잠든 모습인데, 검은색 하반신이 마치 잠옷 바지처럼 보여 편안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고양이가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이 자세가 마치 사람이 바지를 무릎 아래까지 내려 입고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고양이의 사진은 각종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패션 센스가 남다른 고양이", "태어날 때부터 투톤 패션을 완성했다", "자연이 만든 가장 완벽한 바지핏"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고양이에게 '바지냥', '패피냥(패션 피플 고양이)' 등의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독특한 털 무늬는 고양이의 유전적 특성인 '파이볼드(Piebald)' 패턴의 일종으로, 멜라닌 색소 세포의 분포가 특정 부위에만 집중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 고양이의 경우, 마치 인위적으로 디자인한 것처럼 색상 경계가 명확하여 더욱 희귀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바지 입다 태어난 고양이'의 등장은 반려동물을 통해 일상에 즐거움을 찾는 현대인들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단순한 사진 한 장이 어떻게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유쾌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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