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리즈가 강렬한 레더 스타일링으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22일 오후 일본에서 열리는 ‘인기가요 인 도쿄’ 일정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리즈는 올 블랙에 가까운 톤의 스타일로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날 리즈는 넉넉한 실루엣의 오버핏 가죽 재킷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했다. 몸에 붙는 아이템보다 여유로운 재킷 실루엣을 선택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볼륨감을 더했으며, 이너는 차분한 어두운 톤으로 맞춰 통일감 있는 레더룩을 연출했다.
재킷의 디테일도 눈길을 끈다. 넓은 라펠과 지퍼, 포켓 등 라이더 재킷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더해져 강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오버사이즈 소매와 자연스럽게 걸친 듯한 연출이 스타일의 핵심 포인트가 됐다.
하의는 짧은 길이의 미니 스커트를 선택해 재킷과 대비되는 실루엣을 만들었다. 여기에 큼직한 블랙 버클과 스트랩 장식이 들어간 롱부츠를 신어 스타일의 무게감을 더했다. 부츠의 금속 디테일은 가죽 재킷의 지퍼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전체적인 펑키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액세서리 역시 과하게 더하기보다는 실버 톤의 롱 네크리스를 활용해 레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어두운 색상의 의상과 브라운 계열의 긴 헤어가 어우러지면서 강렬한 의상 속에서도 부드러운 분위기가 함께 드러났다.
한편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는 22일과 23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개최된다. 아이브는 23일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멤버 이서는 해당 공연에서 MC를 맡는다. 리즈가 선보인 레더 공항룩 역시 공연을 앞두고 보여준 스타일 중 하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