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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네이버 웨일+멜론 탑재로 ‘디지털 끝판왕’ 등극

등록일
2025-11-07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한층 끌어올린다. 7일 볼보차는 신형 및 2026년식 모델부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네이버 웨일’과 ‘멜론’ 앱을 공식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볼보카 UX’ 시스템이 적용된 △XC90 △XC60 △S90 △EX30 △EX30CC 등 주요 신형 모델과 내년 이후 출시될 전 차종에 순차 적용된다.
네이버 웨일은 운전 환경에 최적화된 웹 브라우저로, 차량 화면에서 바로 검색, 웹툰, OTT 시청, SNS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악성 광고 차단 기능이 강화돼 안전한 웹 환경을 제공한다. 멜론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답게 최신 음악은 물론, 개인 맞춤형 추천과 ‘음악서랍’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듣던 곡을 그대로 이어 들을 수 있다.
두 앱은 오는 10일부터 티맵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2022~2025년식 디지털 패키지 차량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운전의 경험을 넘어, 차 안에서의 생활 자체가 확장되는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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