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미지
광고 이미지

스펙 실화야? 삼성 50만 원대 AI폰 공개에 소비자 술렁

등록일
2025-11-07

삼성전자가 7일, 인공지능(AI) 기능을 한층 강화한 중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일상 속 편리함을 극대화한 구글 ‘제미나이(Gemini)’와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을 탑재해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는 화면 속 인물이나 사물을 원을 그리듯 선택해 즉시 검색할 수 있으며, ‘제미나이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카메라나 화면 공유로 상황별 맞춤형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펙 또한 눈길을 끈다. 6.7형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7.5mm의 슬림한 두께로 완성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며,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최대 6회의 OS 업그레이드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장기간 안심 사용을 지원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17 LTE는 합리적인 가격에 AI와 대화면, 카메라 성능까지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