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가 18세 미만 청소년을 위한 '챗 GPT'를 이달 말 공개한다. 샘 올트먼 CEO는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부모가 계정을 연결해 사용 시간과 기능을 제한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위급 상황 시 법 집행 기관에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또한, 사용자 나이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불확실한 경우 기본적으로 18세 미만으로 설정된다.
이는 AI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 중인 FTC의 압박과 극단적 선택 방조 논란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오픈AI는 안전성을 강화하며 책임 있는 AI 개발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