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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파티에 딱, 쇠고기 채소말이

등록일
2026-02-02
 
건강과 맛, 그리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한 번에 잡고 싶은 이들을 위한 완벽한 레시피가 있다. 바로 '쇠고기 채소말이'다. 고기와 채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영양 만점인 것은 물론, 먹기에도 간편해 도시락 메뉴나 파티 음식, 명절 상차림 등 어떤 자리에도 손색없는 매력을 뽐낸다. 알록달록한 채소들을 얇게 저민 쇠고기로 돌돌 말아 완성하는 이 요리는 보기에도 아름다워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완성된 말이를 2~3등분으로 잘라 한 입에 쏙 넣어 먹으면, 육즙 가득한 고기와 아삭한 채소의 조화로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쇠고기 채소말이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몇 가지 팁을 알면 더욱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먼저, 쇠고기는 샤브샤브용처럼 얇게 저민 부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너무 두꺼우면 돌돌 말기 어렵고 식감도 뻣뻣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된 쇠고기에는 소금과 후춧가루를 솔솔 뿌려 밑간을 해두면 고기 자체의 풍미를 살릴 수 있다.
 
다음은 채소 준비 단계다.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찬물에 잠시 담가두면 특유의 매운맛이 제거되어 더욱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물기를 꼼꼼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니 채반에 받쳐두거나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주는 것이 좋다. 피망과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등 다양한 색깔을 활용하면 시각적으로 더욱 먹음직스럽다. 이 채소들 역시 손가락 길이로 길쭉하게 채 썰어 준비한다. 고기와 채소의 길이가 비슷해야 돌돌 말았을 때 모양이 예쁘게 잡힌다.
 
쇠고기 채소말이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소스도 빼놓을 수 없다. 장국을 베이스로 올리고당, 포도씨유, 식초, 양파즙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새콤달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소스가 완성된다. 이 소스는 고기와 채소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내어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이제 본격적으로 말이를 만들 차례다. 밑간한 쇠고기 한 장을 펼쳐 그 위에 채 썰어둔 피망, 파프리카, 양파채를 적당량 올리고 흐트러지지 않게 돌돌 말아준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말아둔 쇠고기 채소말이를 올려 굴려가며 익힌다. 고기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풀리지 않도록 이음새 부분이 바닥에 닿게 먼저 익혀주는 것이 요령이다. 고기가 노릇하게 익으면 불을 끄고 접시에 예쁘게 담아낸다. 마지막으로 미리 만들어둔 소스를 넉넉하게 뿌려주면 근사한 쇠고기 채소말이가 완성된다.
 
이 요리는 따뜻하게 바로 먹어도 맛있고, 식어도 맛이 변치 않아 도시락 메뉴로도 제격이다. 손님 초대상에 올리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며,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채소를 섭취할 수 있게 돕는 효자 메뉴가 될 것이다. 건강과 맛, 편리함까지 모두 갖춘 쇠고기 채소말이로 식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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